월요일, 8월 1, 2022
Home 달콤한 반려견 대형견 종류 '인기 순위 TOP 10' 뭘까?

대형견 종류 ‘인기 순위 TOP 10’ 뭘까?

반려견 키우고 싶으시죠? 반려동물 가구 1000만 시대로 들어서며 다양한 견종을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형견 종류 , 사진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소형견 못지 않게 대형견들도 성격이 순해서 키울 수 있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물론 마당이 있으면 좋겠지만) 여러분이 수 많은 대형견 종류를 모르시더라도 달콤펫에서 국내에서 키우기 좋은 인기 있는 견종을 정리해드릴게요. 이 글에서 여러분이 찾고 있는 예쁘고 착한 견종을 찾으시길 바래요.

대형견 종류

  1. 골든 리트리버
  2. 래브라도 리트리버
  3. 사모예드
  4. 시베리안 허스키
  5. 알래스칸 말라뮤트
  6. 롯트 와일러
  7. 저먼 셰퍼드
  8. 차우차우
  9. 그레이트 피레니즈
  10. 올드 잉글리쉬 쉽독

 


대형견 종류 1. 골든 리트리버

골든리트리버 사진 영화 마음이를 통해서 국내에 잘 알려진 골든 리트리버는 가장 인기있는 대형견입니다. 성격이 무지~무지~착합니다. 그래서 어린 아이들과도 잘 지내고 아파트 같은 곳에서도 키울 수 있는 대형견이죠. (물론 산책은 자주해야겠죠?)

강형욱씨가 골든 리트리버를 보고 옐로우 카드를 하루에 100장씩 들고 다닌다고 말했습니다. 레드카드(화내는 것) 한장을 받기 위해 옐로우 카드(경고)를 무려 100개씩을 써야 할 정도로 온순하다는 뜻이죠. 그마저도 하루 지나면 옐로카드 100장이 다시 생겨난다고 하네요.

리트리버는 대형견 중에서도 지능이 상당히 높은편으로 인명구조견, 안내견 등으로 활약하기도 하죠. 진돗개, 푸들과 함께 3대 천사견으로 불리면서 많은 사랑을 받는 견종입니다. 공놀이와 물놀이를 좋아해서 물트리버라는 별명도 있어요. 다만, 털빠짐이 심한편이라 기관지가 약한 분들은 털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대형견 답게 운동량도 많은 편이라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키우는게 좋아요. 우리나라는 대부분 아파트나 빌라같은 공동주택이니, 산책을 자주 시켜주면 좋습니다.


2. 래브라도 리트리버

두번째로 인기 있는 대형견 종류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에요. 리트리버는 앞서 소개드렸던 골든 리트리버와 래브라도 리트리버로 나뉩니다. 특징이라면 비교적 짧은 털을 갖고 있습니다. 털에 예민한 분들이라면 이 견종을 더 추천드려요.

19세기부터 사람들의 기록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어부들이 고기를 잡기 위해 펼친 그물을 물어오는 역할을 했다고 해요. 이를 보던 영국인들이 자신들의 나라에 데려와 유럽에 알려졌고, 20세기에는 미국에도 소개되며 가장 인기있는 반려견의 명성을 얻었습니다.

체고(어깨높이)는 54~62CM, 체중은 23~34KG정도 나갑니다. 리트리버는 귀가 길게 덮혀있어 귀청소를 자주 해주셔야해요. 1~2일에 한번정도는 귀청소를 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참 리트리버는 ‘마의 2년’을 참으셔야합니다. 생후 2년동안 정말 활발하기 때문에 각종 사고를 치기 때문이죠. 식탐도 강한편이라 비만에도 조심해야합니다.


3. 사모예드

사모예드 대형견 사진 풍성한 털과 특유의 미소를 가진 사모예드. 성격도 매우 순한편이라 인기가 많은 편이죠. 사모예드는 추운 러시아가 고향인데요. 썰매견으로 훈련받았다고 하네요. 사실 사모예드는 대형견보다는 중형견 종류 에 속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일반적인 인지도에서는 대형견으로 알고있기에 인기 순위에 같이 포함시켰어요.

성격도 매우 좋아 다른 강아지들과 잘 지내는 편이에요. 여려 견종과 합사를 생각한다면 추천합니다. 특히 주인을 잘 따라 훈련도 쉬운편이라 많이 사랑받죠.

다만, 외로움을 많이 탄다고 알려져있어요. 1인 가정에서 키우는것은 피해주는게 좋아요. 털은 매우 많기 때문에 매일매일 빗질을 해주셔야하고, 하얀 털의 특성상 눈물 자국이 잘 생기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털 빠짐도 심해요. 그래서 파양을 자주 당하니, 사모예드를 키우신다면 신중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4. 시베리안 허스키

시베리안 허스키 사진 시베리안 허스키는 동북부 시베리아 지역에서 유목민들의 썰매를 끌던 썰매개입니다. 체고는 51~60CM, 몸무게는 16~28KG 정도 됩니다. 1908년에 알래스카에서 발견 돼 미국으로 전해졌으며 1930년대 미국/캐나다 켄넬 클럽의 공인을 받으며 인기 반려견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추운 지역에서 자란 탓에 털이 빽빽하게 난 이중털구조입니다.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많은 털이 빠지기 때문에 털 관리에 신경을 써야해요. 더위에 특히 약하니, 집에서 키우실분이라면 에어컨이나 차가운 돌을 준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늑대를 닮아 무서워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순한양이랍니다. 건강도 좋은 편이라 타 견종들에 비해 아픈곳이나 질병도 덜한편이에요. 그래도 신경써야 할 곳이 있다면 바로 눈입니다. 푸른 눈은 매력적이긴 하지만 ‘루시즘’이라는 유전적 돌연변이로 인해 색소 세포가 부족한 현상이에요. 키우실 생각이라면 동물병원에서 안과 관련 검진을 꾸준히 받으시는 것이 필수에요.


5. 알래스칸 말러뮤트

알래스칸 맬러뮤트 사진늑대를 많이 닮아서 늑대개라는 별명이 있는 알래스칸 말러뮤트입니다. 스피츠 계통의 북방견으로 정확한 기원은 기록된바 없지만, 알래스카의 에스키모, 맬뮤트족과 생활했던 개로 알려져있어요.

대형견 답게 백곰, 물개같은 거대 동물을 사냥할 때 이용되었고, 이 사냥감을 집까지 끌고 오는 역할을 하기도 했답니다. 말라무트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 에이트 빌로우 도 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 평이 생각보다 좋아서 추천드려요^^ 충성심이 강한 성격이라 헌신적이고, 사람들과도 금방 친해지는 성격입니다.

운동량이 많은 편이라 산책을 자주 시켜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단체 생활을 통해 진화해왔기 때문에 무리의 서열을 확실하게 정하시는게 좋아요. 자기가 정한 서열에 맞게 행동을 하기 때문에 서열정하기와 복종 훈련은 필수라고 합니다.


6. 롯트와일러

맹견으로 알려진 로트와일러입니다. 강형욱씨가 맹견이라도 착한 친구들이 많다고 하는 견종이에요. 가족들과 친해지면 ‘보호자’역할을 자처한다고해요.

몸무게는 30~40KG, 최대 50KG까지 성장합니다. 그래도 거대한 맹견이기 때문에 로트와일러를 기른다면 사회화 교육과 입마개 교육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로 주민들이 덩치큰 강아지를 보고 왜 이런 강아지를 키우냐고 보호자에게 화를 낼 수 있는데, 이 때 보호자를 지키기 위해서 화를 낼 수도 있다고 하니 정말 사회화 교육이 필요한 견종입니다. 그래서 아파트나 빌라같은 공동주택에서 키우기는 어려운 견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형견 종류 7. 저먼 셰퍼드

저먼 셰퍼드 대형견 종류 셰퍼드의 이름에는 ‘양치기’라는 뜻이 있다고해요. 19세기 말, 목양견이었다가 독일 육군에서 개량되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중에 독일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유명세를 탔고, 연합군에 의해 미국과 영연방에도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털은 생각보다 두껍고 거칠기 때문에 매일매일 빗질을 해주셔야 해요. 건강에도 조금 신경을 써야 하는 견종이에요. 관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래도 매일 장시간의 산책과 운동정도는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셰퍼드의 체고는 65CM까지, 몸무게는 35KG 가량됩니다. 만약, 산책을 자주 안시키면 주인에게 공격적인 성향을 드러내기도 한다니 약간 주의가 필요하겠죠?


8. 차우차우

대형견 종류 차우차우 첫 인상이 ‘사자’ 또는 ‘곰’을 떠올리는 차우차우. 6개월만 지나도 20KG가 넘는 거구를 자랑합니다. 사자 갈퀴같은 털 덕분에 특유의 외모를 자랑하죠.

중국 순수 혈통견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사실 차우차우는 우여곡절이 많은 역사를 가지고 있죠. 커다란 덩치 때문에 사냥개로 활동하기도 했고, 아주 가치있는 재산처럼 여기며 귀족 대우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당나라가 쇠락하며 차우차우는 식용견으로 전락했습니다. 1700년대 이후 영국 상인을 통해 세계에 알려지게 되면서 다시 귀한 대접을 받는 반려견으로 변모했습니다.

그리고 주인 한사람에게 충직한 강아지로 알려져있어요. 독립적인 성격과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다른사람들에게는 시크(?)하답니다. 적당한 사회성 훈련이 필요한 견종이에요. 이는 산책만 자주시켜줘도 어느정도 해결된다고 합니다.

또, 시력이 좋지 않아 주위의 변화에 민감한 편이에요. 갑작스럽게 차우차우를 놀라게하면 물 수가 있기 때문에 주변 상황을 잘 조절해주셔야 해요. 눈꺼풀이 눈 속으로 말리는 경우도 많아 각막손삭이 자주 생길 수 있어요. 병원에서 안구검진을 자주 받아보셔야합니다.


9. 그레이트 피레니즈

우리에게 KBS 1박2일 마스코트 ‘상근이’로 잘알려진 그레이트 피레니즈입니다. 프랑스 견종으로 귀족사회에서 인기있는 경호견이였죠. 피레네 산맥에서 양과 염소를 곰이나 늑대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던 산악견으로도 유명했다고 합니다.

참 기특하죠? 거대한 덩치와는 다르게 온화한 성격과 귀여운 외모로 대형견 중 인기가 많은편입니다. 최대 80KG에 달하는 대형견이지만 처진 눈과 선하게 보이는 인상으로 절대 무섭지 않은 외모를 자랑합니다. 너무 꾸짖거나 응성을 자주 받아주면 고집이 세진다고 하니 적절한 훈련과 칭찬이 필요해요. 평균 수명은 10~13년 정도입니다. 지루성 피부염과 관절염에 대해 관리가 필요한 아이입니다.


10. 올드 잉글리쉬 쉽독

테디베어처럼 귀여운 외모를 가진 올드 잉글리쉬 쉽독입니다. 털도 의외로 잘 빠지지 않는 편이라 대형견임에도 불구하고 실내견으로 인기를 많이 받고 있어요. 과거에는 관례적으로 꼬리를 잘랐기 때문에 밥테일(BOBTAIL)이라는 별명도 있었죠.

1880년대 후반 미국으로 건너오며 인기가 높아진 견종입니다. 귀는 머리 양옆으로 납작하게 내려와있고, 옆에서 봤을 때 체장과 체고가 거의 같아 정사각형에 가까운것이 특징이에요. 체고(어깨높이)는 수컷은 61CM 이상, 암컷은 56CM이상까지 자랍니다. 털은 튼튼하고 약간 거친 질감을 가지고 있는데요. 특히 뒷다리 털이 훨씬 더 두툼하게 덮여있어요.

고분고분하고 침착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함부로 이를 드러내지 않아요. 덕분에 아이들과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죠. 사회화 훈련을 받았다면 보모라고 불릴정도로 아이들을 잘 돌본다고 해요. (그렇다고 해도 절대 아이와 단 둘만 있게 해서는 안됩니다)

매일매일 1~2시간의 산책은 필수이며, 지능이 높아 훈련 습득능력이 좋은 견종입니다. 대형견이 아닌 실내 애완견 정보가 필요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바로가기 ▶ 국내에서 인기 있는 실내 애완견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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