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정보 NO.1 <달콤펫>입니다. 오늘은 고양이 털빠짐 이상신호와 관리법을 알려드릴거에요. 고양이는 죽은 털을 내보내기 위해 털빠짐 현상이 나타납니다. 1년 내내 털이 많이 빠지지만, 굳이 털갈이 시기를 나누자면 1년에 두번정도 털갈이를 합니다. 바로 봄(4~6월)이 올 때와 겨울(10~12월)이 올 때 인데요.
겨울에 털갈이를 하는 이유 새롭고 따뜻한 털로 갈아입어 추운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고, 봄이되면 겨우내 수고했던 털들을 말끔이 벗어내기 위해서죠. 겨울에 나는 털은 유독 두꺼워서 ‘털찐(살찐이 아닌 털찐)’이라고 부르며, 집사들은 이시기의 고양이를 #털찐_고양이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주요내용
1. 고양이 털빠짐 이상신호
(1) 한 부위만 털이 빠진다면
고양이 털이 유독 한 부위만 털이 빠진다면 고양이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피부병인 링웜(곰팡이성 피부병) 또는 다른 주요 피부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털이 빠진 부위가 안자란다면
고양이의 털이 빠진곳이 다시 자라지 않는다면 고양이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탈모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르므로 집사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3) 고양이 털빠짐 주요 원인
- 알레르기
- 피부병
- 스트레스
- 질병
- 영양결핍
2. 고양이 털빠짐 관리방법
(1) 매일 빗질해주기
가장 좋은방법이고,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고양이에게 빗질을 해주면 죽은 털들을 자연스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고양이에게 빗질을 해주세요. 고양이와의 사이도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2) 피모영양제 먹이기
피모영양제라는 것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피부와 모발의 상태를 개선시켜주는 영양제입니다. 보통 30일 정도 복용하면 피부의 치유와 재생, 건조함 방지, 피부 탄력이 증가합니다. 피부가 개선되면서 자연스럽게 털빠짐도 줄어들고, 새로운 털들이 더 잘 자라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목욕해주기
털빠짐이 심하다면 목욕을 시켜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목욕 한번으로 죽어버린 털들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고, 고양이 샴푸로 피부도 보호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습도
고양이 피부가 건조할 경우 털빠짐의 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은 더 건조하죠. 집안의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시켜주세요. 털날림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5) 질 좋은 사료 먹이기
털이 유독 많이 빠지는 것 같다면 현재 급여하는 사료보다 조금 더 질 좋은 사료를 급여해보세요. 가격이 비싸더라도 동물병원 치료비 보다는 덜 나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투자를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질 좋은 사료에는 필요한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기에 털빠짐 현상이 완화 될 수 있어요.
오늘은 고양이 털빠짐 정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집사님들은 키우고 계신 아이가 털빠짐 현상인지 탈모 연상인지 평소에 구별하는 안목을 가지셔야 합니다. 털빠짐과 달리 탈모 현상같다면 바로 가까운 동물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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