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동물정보 NO.1 달콤펫입니다. 고양이들은 아파도 티를 잘 안내는 동물입니다. 심각하게 아픈 질병에도 밥을 잘 먹고, 물도 잘먹고, 대소변을 잘 보기도 하죠. 그래서 막상 동물병원에가면 심각해진 상태로 가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 질병 신호를 미리 알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고양이 아플때 신호를 미리 알아챌 수 있는 정보들에게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고양이가 갑자기 밥을 안먹어요
고양이 질병 중 가장 위급한 사항이라 가장 처음 설명드립니다. 고양이가 밥을 먹지 않는다는 것은 고양이 아플때 나타나는 신호입니다. 약 2~3일만 먹지 않아도 간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의심과 상관없이 2일 이상 먹지를 않는다면 즉시 동물병원으로 가야합니다.
(2) 소변을 잘 못봐요
화장실에는 수시로 들락날락 거리지만 소변을 잘 하거나, 소변을 누려는 포즈를 취하는데 소변이 잘 안나오거나, 한방울씩 힘들게 나온다면 아래 증상들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가까운 동물병원에 빨리 데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고양이 질병 신호를 방치하면 신장이 망가져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의심질환]
- 비뇨기과 질환
- 신장이상
(3) 소변을 여기저기 봐요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때 갑자기 소변을 여기저기 보게 됩니다. 이런 경우도 위험한 고양이 질병의 신호이므로, 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의심질환]
- 비뇨기과 질환
- 신부전
- 요도염
- 방광염
- 방광결석
- 요로계 증후군 등
(4) 고양이가 큰 소리로 울어요
어느날부터 갑자기 큰 소리로 울기시작한다면 시각 또는 청각 등의 감각기관에 이상이 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람도 이어폰을 끼고 있을 때 청력이 낮아지면 목소리가 커지는 경험 다해보셨죠? 고양이도 주변 소리가 작아지면 자기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질 수 있습니다. 또 시력이 안좋아지면 무서움에 소리가 커질 수 도 있습니다.
[의심질환]
- 청각이상
- 시각이상
- 치매 (인지기능장애)
- 심한 통증성 장애
(5) 고양이 몸이 지저분해요
갑자기 몸 여기저기가 지저분해진다면 관절염과 구내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구내염인 경우 입에서 고름이나 피가 섞인 타액이 나오는데, 이 상태에서 그루밍을 하게 되면 온 몸의 털이 지저분해지게 됩니다.
또, 관절염에 걸린 고양이는 몸이 뻣뻣해져 그루밍을 원활하게 할 수 없기에 몸이 지저분해지게 됩니다.
[의심질환]
- 관절염
- 구내염
(6) 침을 많이 흘려요
고양이가 침을 많이 흘리기 시작한다면 아래와 같은 다양한 고양이 질병 신호를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이 경우에도 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의심질환]
- 구내염
- 심한 복통
- 통증성 질환
- 목에걸린 이물질
- 중독
(7) 숨이 헐떡거려요
갑자기 고양이 숨을 빠르게 쉬나요? 정상 고양이는 분당 10~30회 정도의 호흡을 합니다. 하지만 숨을 헐떡헐떡 거린다면 (약40회 이상) 건강에 큰 이상이 생겼다는, 고양이 아플때 나타나는 신호입니다. 이런 경우에도 빠르게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의심질환]
- 심장병
- 천식
- 호흡곤란
(8) 입을 벌리고 숨셔요. (개구호흡)
고양이가 코로 숨을 안쉬고 입을 벌리고 숨을 쉰다면 아래 고양이 질병 신호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의심질환]
- 심장병
- 심한 통증성 질환
- 극도의 긴장, 불안감
- 호흡곤란
오늘은 고양이 아플때 보내는 질병신호를 알아봤습니다. 고양이는 아픈 걸 티를 잘 안내는 동물이니 보호자가 유심히 관찰하시고 동물병원에 빨리 데려가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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