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정보 NO.1 <달콤펫>입니다. 고양이 입양 생각이 있다면 정말 신중하게 다시한번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순간적인 귀여움에 반해서 무턱대고 고양이를 입양 했다가 성격, 병원비, 사료비 등이 감당이 안되어 유기시키는 사람이 많습니다. 고양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날까지 책임질 마음이 들 때 입양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은 고양이 입양정보부터 분양 사이트, 주의사항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행복한 예비 집사님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목차
1. 고양이 입양 전 주의사항
온라인 사진/영상만 보고 무턱대고 고양이를 입양 하지 마세요. 입양 전 반드시 고양이를 직접 한번 경험해보시기를 권합니다. 보호소 봉사활동 또는 탁묘(고양이 돌봄)를 통해 고양이를 직접 만나보세요. 여러분이 미처 몰랐던 현실적인 부분들을 알게 됩니다.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을 수도 있고, 고양이가 할퀴는 상처에 마음 상할 수도 있고, 집안의 물건을 깨뜨릴 수도 있고 다양한 현실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양이를 충분이 겪어보고서 입양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2. 고양이 입양 vs 분양 차이는?
고양이 입양과 분양의 차이를 알고계신가요? 입양은 가족으로 데리고 온다는 뜻입니다. 보통 유기동물이나 구조동물을 많이 입양합니다. 반대로 분양은 사전적의미로 ‘나눠주다, 나눠팔다’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보통 샵에서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데려오는 것을 분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분양으로 데려오더라도 반려동물은 쉽게 사고 팔 수 있는 물건이 아닌,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데려온다는 마음가짐을 가지셔야 합니다.
3. 고양이 입양 전 체크리스트 (필수)
고양이 입양전 최소한 아래 사항들을 지킬 자신이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운다는 것은 행복하지만 한편으로는 지킬점이 참 많습니다.
- 고양이의 손톱에 긁혀도 화 안내실거죠?
- 고양이의 손톱에 할퀴면서 목욕시킬 자신이 있나요?
- 같이 사는 가족들 모두 고양이 입양에 동의하나요?
- 한 달 평균 10~15만원 정도의 지출을 할 수 있나요?
- 현재 살고 있는 곳이 자가가 아닐 경우, 고양이를 키울 수 있나요?
- 동물병원이 근처에 있나요?
- 매년 고양이 종합백신과 매달 구충을 해야하는 점을 알고 있나요?
- 당신의 옷은 물론 집안 곳곳에 항상 털이 날려도 괜찮나요?
- 장모는 하루 1번, 단모는 일주일에 한번 빗질 해줄 자신이 있나요?
- 집안 물건이 고양이에 의해 훼손되어도 괜찮을 자신이 있나요?
- 화장실을 매일 치울 자신이 있나요?매일 사냥놀이를 해줄 자신이 있나요?
4. 고양이 분양 사이트 모음
오늘은 고양이 분양 정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물건이 아닌 가족을 들인다는 진지한 마음으로 고심끝에 좋은 가족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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