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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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양 첫날 반드시 해야할 8가지

안녕하세요. 반려동물정보 NO.1 달콤펫입니다. 반려견은 새로운 환경의 집에 왔을 때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스트레스가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 질병에 걸릴수도 있을정도니깐요.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어느정도 필요하며, 특히 처음 일주일 동안 지내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그 일주일 중에서도 강아지 입양 첫날 반드시 해야할 일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직 입양 전이고 반려견 입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면 아래 글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접종내역 확인하기
  2. 강아지 필수용품 구비하기
  3. 입양 첫날 할일
  4. 참고하면 좋은영상

1. 접종내역 확인하기

반려견 입양 첫날에 확인할 가장 중요한 사항은 현재까지 진행된 접종내역과 건강기록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입니다. 확인하실 때 주의할 점은 단순히 접종했다, 안했다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어디 지역, 어떤 동물병원에서, 어떤 종류의 백신을 몇 차까지 진행했는지 꼼꼼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정식 수의사가 아닌 비전문가의 임의 접종은 법적으로 불법진료에 해당됩니다. 이들은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백신을 보관할 수 있고, 기초 건강 상태도 제대로 체크하지 않고 접종을 진행해 강아지의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입양 첫날 사진


2. 강아지 필수용품 구비하기

강아지 입양 전이라면 반려동물 필수용품을 반드시 구비해놓아야 합니다. 정말로 입양 후 급하게 구매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적어도 1주일, 넉넉하게는 2주 전부터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필수용품은 사료, 밥그릇, 물그릇, 배편판, 목걸이, 빗, 발톱깎이, 반려동물 전용 샴푸, 린스 등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만약 어떤 반려동물 용품을 구매할지 모르신다면 아래 글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필수용품 부터 좋은 제품 고르는 법까지 설명드렸습니다.


3. 강아지 입양 첫날 할일

(1) 잠자리 공간 훈련

보통 입양해온 반려견은 새끼강아지일 확률이 많습니다. 새끼강아지들은 잠을 많이 자죠. 잠자리 공간을 인식시키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강아지가 졸려할 때 살며시 들어서 잠자리에 눕혀주세요. 그렇게 한번, 두번씩 자다보면 반려견 스스로 자신의 잠자리 공간이라는 인식을 생기면서 혼자 재우기가 가능해집니다.

(2) 화장실 훈련 하기 (중요)

반려견이 집에 온 첫날부터 화장실 (배변판)을 가르쳐주세요. 화장실 위치는 잠자리 공간과 가까운 곳이 좋습니다. 잠자리 근처에 배변판을 가져다 배치해주세요.

실패하지 않는 배변 교육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두가지를 기억하세요. 바로 ‘같은 장소’와 ‘동일한 느낌의 발바닥 감각’ 입니다. 개들은 이 두가지 조건이 일치하는 장소에서 배변을 하게 됩니다. 또는 이 두가지 중 한가지 본능에 강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평소 매일같이 배변을 하던 장소에 있던 배변판을 다른 곳으로 옮겨도 따라와서 배변을 잘한다면 그 개는 ‘동일한 느낌의 발바닥 감각’을 더 중요시 하는 타입이고, 배변판을 이동해도 같은 장소에서 배변을 한다면 ‘같은 장소’를 더 중요하시는 타입니다.

이 두가지를 이해하면 반려견 화장실 교육은 한결 쉬워집니다. 먼저 자신의 강아지가 이 두가지 감각 모두를 중요시 하는지, 같은 장소를 중요시 하는지, 동일한 느낌의 발바닥 감각을 중요시 하는지 파악하세요. 그리고 강아지에게 배변을 해야 하는 장소를 꾸준히 알려주세요. (갑자기 대소변을 볼 것 같을 때 배변판 위에 올려두셔도 됩니다)

당연히 강아지 처음 데려왔을 때 이 훈련이 쉽지 않을 수도 있어요. 화장실에 올바르게 대소변을 보면 바로 칭찬을 해주세요. 그리고 화장실이 아닌 여기저기 실수(!)를 하고 다녀도 절대 혼내지 마세요. 아직 처음 온 집이라 화장실을 모르는 것 뿐입니다. 그럴때면 다시 ‘화장실 장소’를 다시 인식시켜주세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화장실에서 대소변을 잘 가렸다면 꼭 칭찬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강아지가 아~ 여기가 화장실이구나! 하고 빠르게 배울 수 있습니다.

(3) 이름 지어주기

이름은 ‘두단어’ 또는 발음 끝에 ‘이~’로 끝나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면 뽀삐, 순이 처럼 말이죠. 이런 단어는 강아지들도 자신의 이름을 빨리 인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정답은 아니며 보호자분이 원하시는 이름을 지어주셔도 괜찮습니다.

아! 그리고 주의할 점은 가족들과 함께 산다면 모두 ‘같은 이름’으로 불러주셔야 합니다. 같은 집에 살아도 매번 다른 이름으로 자신을 부르면 동물들도 헷갈려 합니다.

(4) 춥지 않게 해주기

입양 첫날은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차가운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을 자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기 질환이 걸릴 확률이 있습니다.

(5) 건사료 적응시키기

만약 입양 전에 불린 사료를 먹였다면, 바로 건사료를 급여하시면 안됩니다. 건사료 적응 시키는 방법은 최대 2주간 조금씩 조금씩 물에 불리는 시간을 줄여서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적응 마지막날 쯤에는 이미 건사료에 익숙해져있을거에요.

중요한점은 적응이 완료될 때까지는 사료를 주고 안보이는 곳으로 보호자가 피해있어야 합니다. 아직 적응전이라 밥먹는데 옆에 사람이 서 있으면 경계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6) 적응 및 탐색 할 시간 주기 (중요)

강아지 입양 첫날 부터 보호자에게 안기는 아이들도 있지만, 두려움과 낯설어서 경계하는 강아지들도 많습니다. 이럴때는 억지로 다가가서 친해지려고 하면 안됩니다. 긴장 풀어준다고 다가갔다가 오히려 역효과만 날 수 있어요.

아직 무서워하고 낯설어하는 반려견에게는 가까이 다가가지 마시고 조용히 기다려주세요. 공포에 떨고 있는데 덩치큰 사람이 자꾸 다가오면 그 자체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집안 여기저기를 탐색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사는 공간을 인식하고 긴장감도 풀릴 수 있어요.

이렇게 조용히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고 있으면 강아지가 보호자에게 다가오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때 가벼운 손짓으로 놀아주고, 조금씩 쓰다듬어주세요. 좋아하는 간식을 주는 것도 긴장을 빨리 풀 수 있는  방법입니다.

(7) 깨끗한 물 준비하기

반려견 입양 첫날은 긴장해 있기 때문에 목이 매우 마를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먹을 수 있도록 깨끗한 물을 준비해주세요.

(8) 외출 및 목욕 자제하기

입양 후 일주일 동안은 외출이나 목욕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참고하면 좋은 영상


오늘은 강아지 입양 첫날 반드시 해야할 체크리스트 정보들을 알아봤습니다. 생각보다 준비해야 할 필수용품들도 많고, 해야할 일들도 많죠? 가족을 데려온다는 것이 쉽지많은 않은 일이죠. 그래도 보호자분의 준비 덕분에 반려견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은 없겠죠? 지금까지 달콤펫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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