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강아지가 사료나 간식을 주어도 잘 안먹나요? 강아지 식욕부진 증상이라고 느껴지신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 이상 신호가 나타났다고 보셔야 합니다.
강아지 식욕부진은 음식물을 먹고자하는 욕구가 없어지거나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일시적인 식욕부진은 금방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식욕부진이 점점 심해지고 장기화된다면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기타 질환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목차
강아지 식욕부진, 병원 가야 할까요?
새끼 강아지
새끼 강아지의 경우 하루정도의 상태를 지켜본 뒤 다음날에도 식욕부진이 이어지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가까운 동물병원에 바로 가는것이 좋습니다.
성견
성견일 경우에는 하루에서 이틀 정도 경과를 지켜본 후 가까운 동물병원에 가는것이 좋습니다. “며칠 굶는다고 잘못되겠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동물병원에 가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동물병원 가기전 체크리스트
병원에 가시기전 아래 내용들을 사전에 꼭 체크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 식욕이 언제부터 없었는지?
- 물은 잘 먹는지?
- 마지막으로 먹은 음식은 무엇인지?
- 스트레스 받을일은 없었는지? (생활환경 변화, 싸움 등)
- 배변/배뇨에 이상은 없는지?
- 활발함이 많이 줄었는지?
강아지 식욕부진, 증상 및 예상 질병
설사와 구토를 동반할 때
- 렙토스피라 감염증
- 파보바이러스 감염증
- 장폐색
- 중독
물을 자주 마신다면
- 급성 간염
- 췌염
- 급성 신부전
- 방광염
무더위에 축 늘어졌다면
- 열사병
냄새는 맡지만 먹지 않을 때
- 구내염
- 치주질환
- 비염
- 구강종염
- 입주변의 상처
식욕이 점점 사라진다면
- 방광염
- 급성 신부전
- 구강 종양
- 회충증
식욕부진 외 별다른 증상이 없다면
- 스트레스
- 식단의변화
- 산책코스 변화
여기까지 강아지 식욕부진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의심이 되고 걱정이 든다면 주저없이 동물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방치하면 더 큰 화를 부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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