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에게 산책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고, 친구들도 만나고, 주인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가장 좋은 사회성 훈련의 기초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강아지 산책 횟수 얼마나 하는게 좋을까요?
산책이 적다면 주인에게 화를 내거나, 다른 강아지나 동물, 사람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통 보호자분들은 낮에 일을 다니기 때문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죠. 산책은 강아지의 정신 건강을 잘 보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글을 통해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즐거운 산책 라이프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주요내용
1. 강아지 산책이 중요한 이유
(1) 강아지의 건강 증진
산책은 자연스럽게 운동으로 이어지면서 강아지들의 건강을 증진 시킵니다. 주인과 놀이를 통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죠. 활발한 놀이는 결국 반려견의 심신 안정으로 이어집니다.
(2)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
비만은 강아지들의 건강에 적신호 입니다. 식사 조절만으로는 체중 조절이 힘들 수 있습니다. 적절한 산책과 식습관으로 아이들의 체중을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3) 문제 행동이 개선된다
집안의 물건을 물어뜯고, 씹고, 가구를 긁는 문제 행동이 개선됩니다. 이러한 문제 행동은 에너지를 소비할 곳이 없어서 나타나는 행동입니다. 산책으로 기분전환과 함께 에너지를 소비한다면 집에서 조용히 잘 지낼 수 있습니다.
(4) 주인의 관심을 끄는 행동이 줄어든다
심심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강아지는 짖거나 낑낑거릴 수 있습니다. 주인에게 관심을 바라는 표현입니다. 규칙적인 산책을 통해 이러한 행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주인과의 관계가 좋아진다
산책을 통해 서로의 신뢰를 발전 시킬 수 있습니다.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기본적인 훈련이 가능하므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6) 사회성이 발달하게 된다
사람과 다른 동물을 무서워하는 강아지라면 사회성이 발달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산책을 하는 동안 낯선 환경과 동물들에게 노출이 되면서 두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됩니다.
단, 겁이 너무 많은 강아지라면 낯선 곳을 서서히 경험하게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집 앞 복도, 아파트 내 단지 등 익숙한 곳에서 충분히 적응을 시킨 후 산책 거리를 늘려가야 합니다.
2. 강아지 산책 횟수 몇 번이 좋을까?
(1) 적당한 산책 시간 찾기
우리 강아지의 알맞은 산책시간을 찾아야 합니다. 소형견이고 체력이 약한 아이라면 10분도 충분할 수도 있지만, 대형견이고 건강한 아이라면 더 길게 산책해야 합니다.
적당한 산책 시간을 찾기 위해서 산책하고온 강아지의 상태를 체크하는게 중요합니다. 산책 후 집에서 얕은 잠을 잘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반면, 산책 후에도 집에서 여전히 활발하다면 산책시간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2) 산책, 매일 한다면 10~15분도 충분
산책을 주말에 몰아서 1~2시간 하는 것보다, 매일매일 10~15분 씩 하는게 더 좋습니다. 보통 보호자분들은 적어도 30분 이상 산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산책을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짧게 10분이라도 매일매일 다녀오는 것이 강아지의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산책은 시간보다 횟수가 중요하다.
강아지 산책 횟수가 산책 시간보다 매우 중요합니다. 또, 산책할 때 중요한 것은 바로 노즈워크 입니다. 잠깐이지만 마음껏 냄새 맡고 본인의 의지대로 다니는 것이 산책의 퀄리티를 높이는 지름길입니다.
지금까지 강아지 산책 횟수 정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외 네이버 지식백과에서도 강아지 산책에 대한 좋은 정보도 있으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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