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동물정보 NO.1 달콤펫입니다. 지금 키우시는 강아지가 사료를 너무 급하게 먹지 않나요? 어릴수록 급하게 먹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식도에 막혀 타액과 함께 토를 하는경우도 있지요. 이 부분을 보호자분께서 잘 고쳐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사료 급하게 먹을때 해결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고 급하게 사료먹는 습관을 고치시길 바랍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금방 좋아질 수 있습니다 🙂
목차
1. 강아지 사료 빨리 먹는 버릇, 잘못된 거 아닐까요?
질문대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사실 반려견들이 밥을 빨리먹는건 굉장히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그러니 빨리먹는다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밥통에 사료가 가득한데도 한알한알 조금씩 먹는 아이들이 더 걱정스러운 행동에 속합니다.
사료를 다 먹고난뒤 밥그릇까지 싹싹 핥고, 보호자에게 밥을 더 달라고 눈초리를 주는게 지극히 정상적이고 건강하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2. 강아지가 사료 급하게 먹으면, 성격도 급한거 아니에요?
먼저 급하게 먹는 강아지들의 성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반려견이 사료를 급하게 먹는다는 것은 식욕이 높다라는 뜻이고, 식욕이 높다는 것은 굉장히 의욕적인 반려견이라는 뜻입니다. 이런 의욕이 넘치는 반려동물들은 훈련을 가르치기가 참 쉽습니다. “앉아~, 손~, 뛰어~” 등의 훈련이 다른 일반적인 강아지보다 뛰어납니다.
3. 그런데 왜 사료를 빨리 먹을까요?
태생적으로 빨리 먹을수도 있지만,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빨리 먹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산책도 매일매일 나가고 싶은데 주말에만 몰아서 산책을 하거나, 별다른 놀이활동이 없다면 스트레스를 풀 방법은 먹이로 해결하는 방법 뿐이 없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사료를 급하게 먹을 때 주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스트레스 관리는 어떻게 해줘야 하죠?
반려견에게 가장 좋은 스트레스 관리는 바로 산책입니다. 산책은 하루종일 집안에만 있었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고, 밖에서 친구들도 만날 수 있고, 보호자와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강아지에게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산책은 시간보다는 횟수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강아지마다 산책이 필요한 시간이 다른데요. 이와 관련된 정보는 달콤펫에서 정리한 다양한 글들이 있씁니다. 아래 추천글도 꼭 한번씩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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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료를 빨리 먹으면 건강에 문제는 없나요?
특히 어린 강아지일수록 사료를 급하게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사료를 급하게 먹는다는 것은 충분히 씹지 않는 다는 것이고, 씹지 않은 사료를 삼키다보면 강아지의 타액과 뒤엉켜 기도가 막혀 숨을 쉴 수 없는 곤란한 상황이 옵니다. 그래서 숨을 쉬기 위해 급하게 먹었던 사료를 토해내기도 합니다.
또, 충분히 깨물어 먹지 않아 원형 그대로의 사료가 몸 속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소화기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화 흡수력이 떨어지거나, 사료의 좋은 성분들이 몸 속에 제대로 흡수가 안될 수 있습니다.
6. 사료 급하게 먹는 버릇 고치는 훈련법 5가지
Step.1 바닥에 사료를 흩뿌려준다.
먼저 바닥을 깨끗하게 청소해준 뒤 한끼 분량의 사료를 바닥에 흩뿌려주세요. 여기저기 사료가 뿌려져 있기 때문에 급하게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습니다. 매번 급하게 먹느라 토를 하는 강아지라도 이 방법이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1~2번 정도 시행한 후 다음번 사료 급여 때는 Step.2번으로 넘어갑니다.
Step2. 굉장히 넓은 접시 등에 사료를 준다
후라이팬 또는 후라이팬만큼 넓은 접시를 구해서 강아지에게 한끼 분량의 사료를 주세요. 바닥만큼은 아니더라도 원래 개밥그릇 보다는 넓게 퍼져있어 급헤가 먹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급하게 먹어도 체하지 않을정도로 먹는다고 판단이되면 다음번 사료 급여 때는 Step3로 넘어갑니다.
Step3. 사료 전용 밥그릇에 사료를 준다
기존대로 강아지 전용 그릇에 사료를 주면 됩니다. 단, 한끼 분량의 사료가 아닌 한주먹 미만의 적은 사료를 줍니다. 사료를 평소대로 주게 되면 좁은 공간에서 사료의 집합밀도가 높기 때문에 급하게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작은 사료 그릇안에서 조금씩 먹기 위해 한주먹 미만의 사료를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배분하여 최종적으로 한끼 분량의 사료를 먹게 합니다.
Step4. 1~3 단계를 며칠동안 반복한다.
위 스텝의 1~3번을 며칠동안 반복해보세요. 강아지가 급하게 사료를 먹던 습관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Step5. 되도록 매일매일 산책을 시켜준다.
1~4번을 통해서 급하게 사료를 먹는 습관을 조절하더라도 강아지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하지 않는다면, 금세 사료를 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대로 산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7. 훈련 외 도움이 될만한 제품은 없나요?
만약, 보호자분이 직장인이거나 시간이 없는 등 여건상 훈련을 시키기 어렵다면 반려동물 전용 급체방지 식기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급하게 먹지 않기 때문에 비만견들에게 다이어트 식기로도 활용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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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강아지 사료 급하게 먹을때 대처법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달콤펫은 내일 또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이 글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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